이누이 다카시 (일본어: 乾貴士)는 일본의 축구 선수로, 현재 프리메라리가의 SD 에이바르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며, 팀내의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맡고있다. 재빠른 드리블과 날카롭고 정확한 스루패스가 특징이다.
2009년 1월 20일, 카나자키 무와 함께 구마모토에서 있던 카타르 아시안컵 예선 에서 예멘을 상대로 후반 34분, 다나카 타츠야와 교체되어, A매치 첫 경기를 가졌으며, 그경기는 2대1로 이겼다. 2014년 11월 14일,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무토 요시노리와 교체출장하여, 2골을 넣어, A매치 첫 득점이자, A매치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누이는 하비에르 아기레감독이 이끄는 2015년 AFC 아시안컵의 일본 대표팀 명단에 들었다.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선발출전하였으며,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기요타케 히로시와 교체되었다. 그 후에도 요르단과 UAE를 상대로 선발출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