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에이노 안테로 푸키(핀란드어: Teemu Eino Antero Pukki, 1990년 3월 29일 콧카 ~ )는 핀란드의 축구 선수로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리치 시티의 공격수이며 핀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수이다.
2008년 1월 고향팀인 KTP에서 세비야 FC로 이적하여 3년 반 계약을 맺었다. 이후 리저브 팀인 세비야 아틀레티코로 승격하기 이전 클럽의 유소년 클럽에 있었고 2008-09 시즌 세군다 디비시온 6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냈다. 푸키는 레알 마드리드 CF전을 위해 세비야 FC의 1군으로 승격되어 2008년 12월 7일 차출되었다. 그는 2009년 1월 25일 라싱 산탄데르전에 처음으로 1군 출장을 하였으나[3] 세비야에서 출전 기회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시 핀란드로 돌아왔다. 2010년 8월 28일 HJK 헬싱키와 3년 반 계약을 맺었고 이후 2010 시즌 7경기에 출장하여 4골을 터뜨리면서 HJK 헬싱키의 핀란드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2011 시즌에는 19경기에서 11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011년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날 푸키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샬케 04와 3년 계약 합의하였다.[4]이후 2011년 8월 FC 샬케 04와의 UEFA 유로파리그 2011-12의 플레이오프에서 3골을 득점하였고 홈에서 2골을 득점했으며 원정에서도 1골을 터뜨렸지만 HJK를 조별리그로 이끌지는 못했다. 그리고 2013년 여름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셀틱 FC으로 이적하여 26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13-14 시즌 우승을 이끌었고 이후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브뢴뷔 IF에서 130경기를 뛰는 동안 55골을 터뜨리며 팀의 2017-18 시즌 덴마크 리그컵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8 시즌이 끝난 후 브뢴뷔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노리치 시티로 전격 이적했다. 노리치 시티로 이적하자마자 EFL 챔피언십 2018-19 시즌에서 29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팀의 2부 리그 우승 및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크게 일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