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냐키 윌리암스 아르투에르(스페인어: Iñaki Williams Arthuer iˈɲaki ˈwiljans, 바스크어: iɲaki wilians̺, 1994년 6월 15일, 바스크 주 빌바오 ~)는 스페인에서 태어난 가나의 축구 선수로, 현재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동생 니코 윌리암스 역시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틀레틱 빌바오의 유소년부 출신인 그는 소속 구단의 1군으로 300경기 넘게 출전했으며, 라 리가에서는 200경기 넘게 연속 출전하여 이 부문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5년 3월 20일, 윌리암스는 노르웨이와 벨라루스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알베르트 셀라데스의 스페인 U-21 국가대표팀 차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노르웨이를 상대로 같은 달 26일에 득점을 올린 무니르 엘 하다디와 2-0으로 앞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어 들어가 신고식을 치렀고, 카르타헤나에서 벌어진 친선경기는 완승으로 끝났다.
2018년 10월 12일, 윌리암스는 멘디소로차에서 벌어진 베네수엘라전에서 바스크 대표팀 선발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고, 경기는 4-2 승리로 끝났다.
윌리암스는 비센테 델 보스케의 유로 2016 스페인 11인 에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슷한 시기 스페인 스카우트 제라르드 누스로부터 가나 국가대표팀 제의를 받기도 했다. 2016년 5월 29일, 그는 1-3으로 패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경기에서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되어 들어가 스페인 국가대표팀 첫 경기를 치렀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만 활약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윌리암스는 2021년에 가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저희 부모님은 아크라 출신이라서 그곳에 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그러나 저는 가나에서 태어나지도 유년을 보내지 않았고, 저는 스페인 문화를 따르고, 제게 의미를 둔 선수들도 스페인에 있습니다. 저는 가나를 위해 100%를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의 자리를 뺐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나 언론은 그의 발언을 검은 별 군단 합류 거절로 인식했다.
하지만 2022년 7월 5일, 윌리암스는 2022년 FIFA 월드컵에 맞춰 가나 국가대표로 합류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그는 9월에 브라질과 니카라과와의 친선 경기에서 첫 대표팀 소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