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鄭優營, 1999년 9월 20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며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의 SC 프라이부르크 소속이다.
2017년 9월 정우영은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며 2018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예선전을 대비한 스페인 전지훈련에 참가했고 2018년 AFC U-19 챔피언십 예선전에 나설 최종 명단에도 합류했다.
그러나 2018년 AFC U-19 챔피언십에는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의 차출 거부로 인해 결국 참가하지 못했다.
2020년 1월 2020년 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종 엔트리에 발탁되어 팀의 역사상 첫 AFC U-23 아시안컵 우승을 맛보았다.
2021년 3월 25일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일전에 대한민국 A대표팀에서의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나 팀은 0-3으로 완패했다.
같은 해 11월 16일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6차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다. |